민주당 경북도당, "변함없이 최선 다하겠다"... 윤 후보 당선 축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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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변함없이 최선 다하겠다"... 윤 후보 당선 축하 논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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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많은 도시지역과 이재명 후보 고향에서 많은 지지

[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변함없이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10일 경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6%를 얻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며 "당선된 윤석열 후보께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고, 새로운 남북관계와 변화된 국제질서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의 경우 29.1%를 얻었으며 구미시 26.7%, 포항남 25.6%, 영주시 25.5%, 경주시 25.0%, 칠곡군 24.9%, 포항북 24.8%를 얻는 등 젊은층들이 많은 도시지역과 이재명 후보의 고향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북의 득표는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도민의 열망이 표로 나타난 결과이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대선"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기간 실시한 신 영남만인소 ‘이재명 후보에게 고(告)함’에 참여해 글을 남긴 많은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거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불편을 끼친 점 송구하다고 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확대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선에서 제시한 지역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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