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3대문화권사업 운영 활성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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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3대문화권사업 운영 활성화 '속도' 낸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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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단장으로 2개반 11개과 16개 팀 구성... 1차 회의 개최
▲지난 30일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 1차 과제발굴 회의가 열렸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지난 30일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 1차 과제발굴 회의가 열렸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의 1차 과제발굴 회의가 열렸다.

지난 30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이 소집됐다.

이들은 과제발굴을 위해 지난 16일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성했다. 

관광전략기획반은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과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대중교통과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3대문화권사업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루트를 마련·활성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하반기 국제컨센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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