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호흡기질환 치료 적정성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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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호흡기질환 치료 적정성평가 '최우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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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3년 연속 ‘1등급’, 천식 4년 연속 ‘우수병원’
▲안동성소병원 전경.(사진 안동성소병원 제공.2022.03.31)
▲안동성소병원 전경.(사진 안동성소병원 제공.2022.03.31)

[안동=안동뉴스]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적정성평가에서 경상북도 북부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천식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은 3년 연속, 천식은 4년 연속으로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전했다. 

먼저 만성폐쇄성폐질환(7차)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4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등 4개 항목이다. 

성소병원은 종합점수 93.2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69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5차, 6차 평가에 이어 1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천식(8차) 평가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진료한 전국 16,49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 7개 항목이다. 안동성소병원은 이번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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