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가 한편의 영화로’, 안동 문화도시 사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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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가 한편의 영화로’, 안동 문화도시 사연 모집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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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4.04)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4.04)

[안동=안동뉴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일기를 다큐 영상으로 제작해 주는 ‘나의 일기 한편의 영화로’ 사연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 ~ 4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나만의 사연을 주제로 다큐 제작을 희망하는 안동시민 5인(팀)이다.

공모주제는 안동에서 경험한 추억이 깊은 사연으로 안동의 인간극장이 될만한 이웃이나 나의 이야기이다. 나 또는 이웃의 이야기가 다큐로 제작됐으면 하는 사연을 직접 공모와 제보를 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 5건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전문영상 제작 기록단과 매칭을 통해 영상촬영, 편집, 나레이션 등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나의 이야기가 곧 도시의 이야기’라는 취지에서 시민 개인의 미시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안동의 역사를 아카이빙 해나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안동의 지역 정체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공지사항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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