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중단... 오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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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중단... 오는 11일부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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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만 운영
▲안동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영해 온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4.06)
▲안동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영해 온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4.06)

[안동=안동뉴스] 지난 2월 3일부터 안동예술의 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운영해 온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업무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전국의 선별진료소가 동일하게 중단된다.

오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 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안동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중단되지만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4월 6일 현재까지 신속항원검사소를 찾은 시민은 6만2,650명이며, 이중 1,167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1.86% 양성율을 나타냈다.

현재까지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6일 0시 기준 총 3만4,616명으로 0세~19세 8,211명, 23.7%, 20세~39세 8050명, 23.2%, 40세~59세 9387, 27.1%, 60세 이상 8968,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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