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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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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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번영시대‘ 큰 그림 발전전략 프로젝트 추진 역량 결집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이 3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2013년 국도비 예산확보 당`정협의회

이번 당정협의회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하기 1달을 남겨두고 개최되는 협의회로서 국정과 시정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급성을 감안해 오전 8시30분부터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공사,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세계유산 하회마을 보존관리 △ 동서 4축 고속도로 건설, 안동~길안 국도 4차로 확장, 중앙선 복선 전철화, 국도 대체 우회도로,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상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등 안동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한 안동시의 발전 구상과 현안사항 60건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애써 준 김광림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부족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서 2013년도 정부 예산안이 제출되기 전까지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할 계획이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시의 대형 국책사업 현안사항을 설명 듣고, 안동시 국비 지원사업들에 대해 안동시와 상호 점검을 하면서 현재까지 2013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과 정부 예산안에 반영은 되었더라도 예산이 부족해 사업진행이 어려운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는 입장과 함께 “내년에도 국비 1조원 시대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 국` 도비 예산확보 당`정협의회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가 안동발전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고 발전전략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지난 19대 총선당시 김광림 의원이 ‘안동 번영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안동경제 살리기 88’ 공약자료집을 내고, 구상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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