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요관결석도 이젠 시술로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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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요관결석도 이젠 시술로 완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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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교수, 빅 4 병원도 포기한 80대 시술성공
▲안동성소병원에서 요관결석을 제거한 윤 모 씨와 딸.(사진 안동성소병원 제공.2022.05.03)
▲안동성소병원에서 요관결석을 제거한 윤 모 씨와 딸.(사진 안동성소병원 제공.2022.05.03)

[안동=안동뉴스]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3월 대학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를 치료한 김용주 교수(인터벤션 영상의학과)가 이번엔 이름만 대도 알만한 서울의 유명 병원도 포기한 환자를 깨끗이 치료해 화제라며 3일  밝혔다.

성소병원에 따르면 농촌전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찾는 서울의 모병원에서 요관결석을 제거하지 못해 고생하던 윤 모 씨(84. 예천)의 이야기다. 

윤 모 씨는 평생 옆구리에 경피적 신루술 카테터를 달고 살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생활하던 중 성소병원 김용주 교수가 요관에 박힌 돌을 깨끗하게 제거해 카테터도 제거할 수 있었다. 

특히 윤 모 씨는 심근경색으로 항응고제를 복용 중 전신마취 수술이 어려운 상황. 김용주 교수는 보호자에게 국소마취로 요관내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제안하고 당일 요관내 결석 제거에 성공했다. 

요관결석 환자는 신장에서 방광으로 이어지는 요관 가운데 생긴 결석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주로 치료를 받으나 이 가운데 일부는 쇄석술로도 어쩌지 못해 카테터를 차고 생활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윤 모 씨는 요관결석과 함께 담낭결석을 동반한 담낭염으로 담낭조루술을 시행하였으나 담낭제거 수술을 할 수 없어 카테터를 가지고 있던 경우로 담낭의 돌도 제거해 신장과 담낭의 카테터를 동시에 제거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김용주 교수는 “요관결석 환자의 일부가 결석을 제거하지 못하고 평생 경피적 신루술 카테터를 달고 사는 경우가 있다”며, “체외충격파쇄석술로도 제거하지 못하고 카테터를 달고 살아야하는 경우라면 일단 성소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에 문의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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