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추진... 자부담 30%인 1백55만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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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추진... 자부담 30%인 1백55만1천 원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2.05.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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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예천군=안동뉴스]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이 추진된다.

9일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 등재와 등기부 정리가 완료돼 있어야 되며,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신청자에 한한다.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을 제외한 다수가 사용하는 비영리 복지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이 대상이며 전년도 기 수요조사 대상지가 우선 지원된다.

주택지원사업으로 태양광 3kW 설치 시 전체 비용은 5백16만 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부담분을 제외하고 신청자가 부담할 금액은 전체 설치비용의 30%인 1백55만1천 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이다.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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