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글로벌 안동 위한 직원 국제통역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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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안동 위한 직원 국제통역지원단 발대식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7.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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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에 공무원도 통역지원 참여, 안동 찾는 ‘외국 손님 맞이’ 준비 박차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안동=안동뉴스] 12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할 글로벌 안동, '직원 국제통역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은 안동시 32개부서에서 49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외 다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직원 국제통역지원단 위촉장 전수에 이어 언어권별 외국어 소감 발표 후 권기창 안동시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권 시장은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안동을 대내외로 알리는 지역 홍보의 역할도 중요하니 안동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안동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에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에 영어통역으로 지원한 평생교육과 백경엽 직원은 “하반기 안동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돼 기대도 되지만 긴장도 된다. 하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 외국어 통역에 참여해서 국제 수준에 맞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원 국제통역지원단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외국어 교육과 국제의전 이론과 국제회의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국제회의와 국제교류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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