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사진 맛집으로 거듭 나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의 유휴부지가 여름 꽃으로 단장돼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12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관광단지내 유휴부지 중 약 2만㎡(약 6천 평)에 백일홍군락지와 코스모스군락지, 포토존, 느린우체통 등을 조성·설치하고 안동댐 권역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공사는 여름철 관광환경개선과 도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특히 야간조명설치로 여름철 야간관광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1만㎡(약 3,000평)의 메밀밭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생육이 끝난 메밀을 수확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눔으로써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푸르른 잔디와 꽃밭이 어우러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목 등을 식재하여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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