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강연... 민선8기 첫 정례조회서 소통·유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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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강연... 민선8기 첫 정례조회서 소통·유대 강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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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깨고 시민들과 눈높이 맞춰 소통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1)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1)

[안동=안동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가진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조회에는 본청 외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장 특강, 인문가치포럼·탈춤페스티벌 관련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권 시장이 직원들과 유대 강화를 위해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손수 특강을 준비해, 연설 단상 없이 편한 복장으로 이색적인 소통의 자리가 됐다. 

자리에서 권 시장은 개개인의 변화가 모여 조직과 안동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과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1)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1)

더욱이 직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제9회 인문가치포럼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 & 제49회 안동민속축제’추진 관련 원활하게 행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민선8기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 내부에서부터 조직문화를 변화해야 한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정례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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