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오는 22일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상태바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오는 22일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1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등
▲행사 전단.(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10.18)
▲행사 전단.(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10.18)

[안동=안동뉴스]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동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22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및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흥과 끼를 펼치며 상상력과 창작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낙동강, 안동댐 둘레길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걸으며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경북도민과 안동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북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참여 프로그램으로 K 스피릿(spirit)·패밀리 러브·그린 플로깅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 투어 참가자(선착순 1,000명)에게는 걷기 안전 기념품이 제공된다.

낙동강을 주제로 한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참가접수는 경상북도 소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청소년 콘테스트’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며, 행사 당일인 22일 오후 1시부터 행사공간 야외무대에서 본선이 열린다.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참가자에게는 오는 20일까지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경상북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19일까지 경북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부터 대회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박세빈·단고은, 여행스케치 남준봉,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풍류대장 공시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 낙동강 환경 리버마켓, 낙동강 청년문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만들기 및 체험행사로 캐릭터팔찌, 하바리움 무드등, 꽃화관, 펄러비즈, 모스나무, 레진아트 만들기와 석고마임·키다리삐에로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의 풍부한 물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감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좋은사회연구원이 후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