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려
[안동=안동뉴스] 16세기 산성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 즐기는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3대문화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산면 월천길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체험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실내), 게릴라 공연과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존을 구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의병체험관의 ‘3D 인터렉티브 체험’, 선비숙녀변신방의 ‘한복체험’ 및 ‘안동역에서’, ‘히든카드’와 같은 공연(유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관계자는 "가족·연인·친구 등 전국 관광객들에게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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