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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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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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

제24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6월 27일 오전 11시 안동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최로서 자긍심 고취와 회원 및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농촌 발전과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코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경영인과 가족 및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일 안동시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세호 회장의 노고에 대해 존경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이 그간 농촌에 쏟아왔던 열정을 바탕으로 새 시대의 희망찬 농촌을 가꾸는데 앞장서 농업현장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첨단농업을 도입하는 등 과학영농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데 일조를 하자고 역설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서 민․관이 하나가 되어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중앙연합회장, 경상북도연합회장, 한국농어민신문사장,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장,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안동경찰서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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