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안동눈빛축제' 개장... 축제 하이라이트 눈썰매장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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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안동눈빛축제' 개장... 축제 하이라이트 눈썰매장 등 운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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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가득
▲지난 17일 개막한 안동눈빛축제 현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개막 세리모니 행사를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다.(사진 아동시청 제공.2022,12,18) 
▲지난 17일 개막한 안동눈빛축제 현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개막 세리모니 행사를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다.(사진 아동시청 제공.2022,12,18) 

[안동=안동뉴스]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 17일 첫눈 오는날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오는 신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안동 눈빛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한다.

▲눈썰매장.
▲눈썰매장.

신바람 나는 동심으로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벽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도 설치한다.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

추위를 물리고 쉴 수 있는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를 운영하고 아이들의 호응이 큰 만들기, 그리기 체험부스와 더불어 플리마켓, 루돌프 열차, 보이는 라디오, 각종 공연·이벤트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눈썰매장은 성인용 길이 약 60m와 유아용 길이 약 30m,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행사 마지막 월요일인 1월 23일을 제외하곤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10시 ~ 오후 5시 사이에 1회차, 오전 10시 ~ 12시 2회차, 12시 30분 ~ 오후 2시 30분 3회차, 오후 3시 ~ 오후 5시, 두 시간씩 하루 세 번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인당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천 원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매주 주말에는 마술, 버스킹 등의 상설공연이 예정돼 있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병행해 진행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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