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설에 전직원 제설작업 나서... 21일 오전 12시까지 28mm 내려
상태바
안동시, 강설에 전직원 제설작업 나서... 21일 오전 12시까지 28mm 내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2.21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적극 참여 당부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안동=안동뉴스] 21일 오전 12시 현재 28m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안동시는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새벽 3시부터 제설 작업 준비에 나서 새벽 4시30분부터 시 보유 차량 14대(15톤 덤프 9대, 덤프 5톤 1대, 덤프 2.5톤 1대, 트럭 1톤 2대, 굴삭기 1대)를 긴급 투입해 시내구간과 도청에 대한 1차 제설작업(사전살포)에 나섰으며 현재 2차 제설작업 실시 중이다.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읍면동 제설에는 1톤 트럭 24대가 투입됐다. 불가피한 업무를 제외한 시청과 읍면동 1천여 명의 직원이 시가지, 읍면동으로 긴급 제설에 나섰다. 읍면동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트랙터 등 읍면동 자체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022년~2023년 도로제설작업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모래 봉지 7만 개 준비, 제설 삽날과 살포기 사전 점검, 소금과 염화칼슘 제설 자재구입 등을 완료하며 제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처리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안동시가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12.21)

안동시 담당자는 “시 보유 제설장비, 제설제를 모두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