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세계여성의 날’ 여성 인권 신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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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세계여성의 날’ 여성 인권 신장 다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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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여성 관련 국정과제 실현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올해 3월, 세계은행은 190개국을 대상으로 직장, 출산, 임금 등 8개 항목에 걸쳐 법 규정의 남녀 격차를 수치화한 ‘여성의 일과 법(Women, Business and the Law)’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65위(100점 만점 중 85점)에 그쳤다.

8개 평가 분야 중 대한민국은 5개 항목(이동의 자유, 취업, 결혼, 자산, 연금)에서 100점을 받았으나 ‘임금’에서 세계 최하 수준인 25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성평등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갈 길이 먼 상황에서, 김형동 의원은 여성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분할연금과 유족연금의 지급률을 40%로 상향하는 「국민연금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여성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21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13개 법안과 성폭력 관련 3개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여성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의 사회안전망구축지원본부장을 맡아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비전을 선포하기도 하였고, 해당 국정 비전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의 세부과제로 선정되는데 공헌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김 의원은 2022년에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국회의원상 양성평등정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양성평등의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세계여성의 날 정신을 계승하여 윤석열 정부의 여성 공약 실현과 여성 인권 신장 등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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