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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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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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인지프로그램, 건강교육 시행
▲읍면단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운영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읍면단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운영되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단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13일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취약지역 중 운영 희망 지역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임동면 망천2리, 풍천면 코오롱 하늘채·신성1리·하회2리, 풍산읍 수곡2리·안교1리, 와룡면 감애2리, 남후면 고상리, 녹전면 원천1리·서삼리, 북후면 연곡1리, 도산면 온혜2리, 남선면 신석2리 등 총 14개소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 1회, 총 30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재활 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 교육, 천식 교육, 구강 교육 등의 건강관리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경북약사회)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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