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릴레이 캠페인...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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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릴레이 캠페인...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확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5.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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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체험관 건립 최적지로 평가 주장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범시민 운동.(사진 안동시청 제공)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범시민 운동.(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더불어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이순호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안동시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인사가 참여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단일대오를 형성했다.

▲경북도의회 권광택(좌에서), 김대일, 김대진 의원의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릴레이.(사진 안동시청 제공)
▲경북도의회 권광택(좌에서), 김대일, 김대진 의원의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릴레이.(사진 안동시청 제공)

또한, 시민단체에서도 체험관 유치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동시 새마을지도자회,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 안동상공회의소 상공인, 안동시 의용소방대, 안동시 자연보호협의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등 주요 단체가 동참했다.

그리고 안전체험관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해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유치 당위성도 알렸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범시민 운동.(사진 안동시청 제공)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범시민 운동.(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담당자는 “안동시는 도청 소재지로서 신도청 시대의 균형발전과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 공모 부지도 신도청 일원으로 결정했으며, 신도시 내 기반시설도 완료 단계에 있어 체험관 건립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중앙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안동역(KTX) 등 광역교통인프라를 갖추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신성장 활력소와 대한민국 대표 안전·관광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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