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시대를 열어가는 전통문화 콘텐츠 도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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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시대를 열어가는 전통문화 콘텐츠 도시 급부상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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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콘텐츠 기반조성 및 연구개발에 발 벗고 나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새 정부의 문화융성 시대에 부응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육성에 나선다. 이는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안동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은 전국 최초로 첨단디지털 종합 박물관으로 등록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안동영화예술학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유교랜드 등을 통해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4D영상시스템 관리와 이동박물관 운영, 전통 문화콘텐츠 연구개발 자료 수집 및 안동전통문화UCC 현상공모, 원이엄마 4D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영상문화의 메카로 영화 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에서는 가족영화 캠핑장, 영화 및 다큐멘타리 제작 등을 통해 영화 ․ 영상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경북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을 견인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 웹툰콘텐츠 제작, 탈춤페스티벌 기간중 엄마 까투리 3D극장운영, 문화산업 전문인력양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콘텐츠 개발사업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영상 미디어 퍼블릭 액세스사업 추진, 문화산업진흥지구 및 문화 쉼터 공간조성 등으로 문화정보 교류의 장을 열어가고 스튜디오, 라키비움, 다목적홀 등 첨단시설․장비를 갖추고 문화 산업체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 파크형 체험전시센터인 유교랜드에서는 다이내믹한 365도 원형 입체 영상관이 설치됨으로서 안동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시 문화산업 관계자는 “안동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안동人, 안동生, 안동美, 안동思(고건축, 전통음식, 역사인물, 전통생활 문화) 등 문화원형 리소스 자료가 수록된“안동문화콘텐츠”와“디지털 안동문화대전”홈페이지 구축, 안동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연구 용역 추진 중이며,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 자료수집 및 연구개발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소외 계층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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