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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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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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동농협 제공.
▲사진 안동농협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4일 안동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정기조례에서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을 했다.

5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1973년 창립 이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고 3월말 기준으로 3,500억 원이라는 경제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농업의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노령화·일손부족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업·농업인을 위해 농작업이 쉬운 작물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안동생명콩을 이용하여 온두부 방식의 고소한 두부생산으로 군납, 급식업체 등 매출을 확대하였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백진주쌀 품종의 계약재배를통해 맛있는 쌀로 소문이 나면서 품절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생강의 저장방식 개선을 통해 생강을 주산지화 하였고, 2021년부터는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아 헴프 농업을 시작하는 등 농업인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의 노력이 오늘의 수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리라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 정체성에 부합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농업·농업인의 버팀목 역할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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