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기관장 모임 ‘동맥회’, 수재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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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기관장 모임 ‘동맥회’, 수재의연금 전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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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주 동맥회장이 수제의연금을 시에 전달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정태주 동맥회장이 수제의연금을 시에 전달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19일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안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을 시에 전달했다.

동맥회는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모임으로, 권기창 안동시장도 구성원의 일원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달받은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주 동맥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라며“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맥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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