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도민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지난 1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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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도민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지난 1년 성과 발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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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위원장,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경상북도의회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상북도의회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북=안동뉴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해 7월 제12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을 필두로 9명의 위원들이 문화·환경·체육 분야에서 발로 뛰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문화환경위는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등 2개 실국과 1개 직속기관 및 4개의 사업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고 있으며, 경북의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 생활체육지원, 환경보전, 산림자원개발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문화환경위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3건, 예·결산안 18건, 동의안 4건 등 58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 현지확인 등을 통해 도정 전반의 추진실태를 명확하게 파악했다. 또한 이를 통해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부족하고 사업효과가 미비할 것으로 판단되는 일회성 행사예산 등 31개 사업에 대해서 53억 9천8백만을 감액했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시급성이 부족하고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는 6개 사업에 대해서 3억 6천1백만을 감액하는 등 방만한 예산편성을 차단하여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15개 기관에 대해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현황,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여부, 업무 추진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처리 30건, 건의·촉구 51건, 제도개선 1건 등 총 82건을 지적하는 등 행정 전반을 살피며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북 살리기에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님들 모두가 힘써 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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