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여성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영창)는 8월3일 오후 1시30분 경북도립대학 문화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의 노고격려 및 사기를 앙양하고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영준 안동대학교 명예교수의 ‘가정회복운동 및 학교폭력근절’ 특강을 시작으로 평소 누구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 회원에 대해 도지사 및 도 협의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수범사례 발표와 함께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으로 살기 좋은 경북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이 이어졌다.
한편,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정 발전을 위한 뜨거운 성원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권영창 회장을 비롯한 도 회장단 및 시군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21세기는 타인을 칭찬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시대로 여성의 감수성, 섬세함을 통한 우먼 리더십이 경쟁력”이라며 경북여성회원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살기 좋은 경북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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