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통실에서린 보고회는 권기창 시장 주재로 종합상황실 등 1실 10개 반별 담당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과 종합상황 보고, 10개 지원반별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부서 간 합동 점검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노점상 단속, 성화봉송 계획, 쓰레기 수거, 주차장 확보, 교통 혼잡 해소 대책, 식당 위생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해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15만 안동시민이 체육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개회부터 폐회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민 등 15,000여 명이 참석해 읍면동 10개 종목, 직장부 2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성화 채화장소는 웅부공원이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