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천면 풍천풍서초등학교 남자 풋살부와 스포츠스태킹부가 지난 2일 포항 포항제철중학교와 칠곡 왜관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의 차지했다.

7일 풍천풍서초에 따르면 각 시·군을 대표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풍천풍서초등학교 선수단은 본인의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먼저 풋살부는 본선 리그 경기부터 화끈한 득점으로 상대를 격파했으나 결승에서 만난 율곡초등학교에 패배하여 준우승을 거두었다. 스포츠스태킹부는 4개 팀이 만나 진행된 리그전에서 1승 2패를 거두었으나 스포츠스태킹 규정에 의해 준우승을 거두었다.

풋살부 주장인 6학년 이 모 학생은 “방학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참여해 준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며, 아쉽지만 2위라는 결과도 만족한다.”고 했다.

황영애 교장은 “방학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결과도 훌륭하지만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기고 돌아와 고맙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