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주말·공휴일, 추석 연휴 오전 9시 ~ 낮 12시까지 운영
[안동=안동뉴스] 이달 2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오후 2시에서 낮 12시로 단축 운영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과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른 조치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그대로 유지하고, 주말과 공휴일 및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었지만 고령자와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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