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까지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보건소는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2층 물리치료실과 구강보건실은 1개월 정도 업무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3층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4일부터 2층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과 구강보건사업은 방문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향후 1층 공사 시에는 일반진료와 민원실 업무를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호흡기질환와 알레르기 질환에 민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개선과 고효율 녹색 건물로 탈바꿈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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