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취업창업본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인재 기여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경북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으며,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취업 관련 멘토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경상북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의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업체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기관이다.
안동대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과(전공)에서 습득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응용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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