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상태바
안동,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0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 각 부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봉사단체 참여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 안동시청 제공)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태고자 시청과 유관기관, 봉사단체, 우호교류도시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가 추진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되어, 농가의 적기영농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생강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작업을 주로 지원한다. 특히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일시적‧사회적 취약 농가는 물론 귀농‧창농, 영세농 등 무상으로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우선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지역 농가들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농촌일손지원을 위해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안동농협 등에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여 상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처음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