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심식당 50개소 추가 지정... 생활 방역 수칙 준수하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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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심식당 50개소 추가 지정... 생활 방역 수칙 준수하는 음식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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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문화 개선과 외식경기 활성화 기대
▲자료 안동시청 제공.
▲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안심식당 5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 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위생모, 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식당에 대한 정보가 어플리케이션 T맵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에 걸맞도록 수시로 지도·점검하여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기지정된 안심식당 237개소와 함께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287개소의 안심식당을 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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