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은 지난 29일 안동의료원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축사, 축하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및 시설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의료원 별관 준공으로 공공의료사업팀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지역협력연계팀, 경북금연지원센터 등의 사업팀이 한 공간에 위치해 공공의료사업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관으로 행정동이 이전함으로써 건강증진센터 진료 공간을 확대해 검진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3층을 행정동에서 종합검진, 영상촬영실로 리모델링해 검진 동선을 최적화하고, 일반 및 종합 검진과 영상촬영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발생하는 진료 혼잡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안동의료원 별관 준공으로 공공의료사업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검진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와 이용객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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