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예천‧안동 의정보고회 '성황'... 6·7일 이틀간 예천·안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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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예천‧안동 의정보고회 '성황'... 6·7일 이틀간 예천·안동 진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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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
▲예천과 안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진 김형동 의원.(사진 김형동의원실 제공)
▲예천과 안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진 김형동 의원.(사진 김형동의원실 제공)

[안동=안동뉴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과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의정보고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광림 전 국회의원, 임이자 의원, 김영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일 예천 의정보고회에 약 2,000여명의 예천군민들이, 7일 안동 의정보고회에 약 4,500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는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대표발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형동 의원 의정보고회.(사진 김형동의원실 제공)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형동 의원 의정보고회.(사진 김형동의원실 제공)

또 국비 확보 부분에서도 20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억8천6백만 원 증액됐다.

그리고 내년도 예천군의 국비로 2533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0년 1258억 원이었던 예천의 국비가 4년만에 2배로 늘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최근에 개통된 중앙선 KTX의 안동~서울역 연장운행과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최종선정까지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안동‧예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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