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바꿔야 지역이 삽니다", 안형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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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바꿔야 지역이 삽니다", 안형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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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살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정책과 비전 개발해"
▲안형진 예비후보가 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형진 예비후보가 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안형진 예비후보가 옥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내외빈을 비롯해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에 안 후보는 큰절로 인사하며 "지난 2019년에 정치를 하러 고향 안동에 온 것은 안동에 살며 소통하면서 정책을 개발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며 "그래서 여기서 소주도 한잔하고, 택시도 타면서 주민들의 많은 말씀을 듣다보니 이제는 정책과 비전들이 몸소 채화돼 있다. 그래서 오늘 원고 없이 말씀을 드리고 있다. 많은 정책 제안을 받았다. 오늘 방문해 주신 분들의 성원으로 옳은 일들을 하나하나 차분히 일해 나가겠다."고 인사에 대신했다.

▲안형진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큰절로 인사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형진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큰절로 인사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 후보는 지난 2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의료과 교육이 좋은 안동예천,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 안동예천, 다니기 편한 안동예천, 농업이 살아나는 안동예천, 소통과 탕평의 정치 안동예천을 5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 유치, 특급호텔리조트 유치, 수학여행 및 캠핑 중심지로의 도약, 무료버스 시행, 문중정치를 넘어선 인물과 능력 중심의 정치 문화 복원, 국회의원의 시민민원 상담일 추진 등 33개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안형진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정책개발을 약속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형진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정책개발을 약속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한편 안 예비후보는 안동에서 초·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제49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39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법률사무소와 경북개발공사 이사, 경북도행정심판위원, 경북도청·경북도의회·서안동농협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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