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제12회 산의 날을 맞아 10월 17일 부터 19일 삼일간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청남대 일원에서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산림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체험부스 운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사업 및 숲체험 사진전을 통해 산림청이 단순히 나무만 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숲해설가가 직접 만든 목공예품과 남부지방산림청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와 “일반소나무”를 비교·전시 하고 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목공예체험(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딱따구리 체험,  금강소나무 모형 한옥 짓기 체험,  금강소나무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의 날 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이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참여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