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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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2.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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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에서 환경공무관과 생활폐기물 잘 버리기 홍보활동
오는 3월부터 매월 2회, 둘‧넷째 주 수요일 실시
▲안동시 옥동지역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옥동지역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21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다양한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은 환경공무관이 7명이나 근무하는 지역으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상당히 많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매일 아침이 되면 소속 환경공무관들은 상가 주변과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환경공무관과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자료 안동시청 제공)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자료 안동시청 제공)

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오는 3월부터는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을 매월 2회 실시하고, 각 읍면동은 자체 계획에 의거 깨끗한 안동 만들기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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