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2차 회의 개최
상태바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2차 회의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3.17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댐 주변지역 발전 방안, 담수 녹조 자원화 등 논의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2차 회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2차 회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15일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2차 회의가 안동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렸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김상룡 다이텍연구원 센터장의 '담수 녹조 자원화 및 셀룰로스 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박종순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안동시 댐주변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논의에서는 낙동강 상류의 녹조 제거 필요성, 미세조류의 그린에너지화, 수소산업 지역육성의 필요성, ‘낙동강과 호수로 행복한 안동’이라는 비젼 제시와 안동물환경연구단지 조성, 자연생태와 유휴농지를 미세조류 배양장으로 활용,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 및 바이오 디젤 생산, 에너지 자립형 안동 베드제드 마을조성, 낙동강 옛물길 따라 소형수륙양용 장갑차 운영, 수자원 활용 교통시설의 확충안 등 안동시에서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 토론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에 안동시 주요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씽크탱크로서의 역할 수행과 실현 가능한 방안 도출을 기대하며, 회의에서 모인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안동시에 적합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