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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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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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부터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12일 구넹 따르면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5개 군인 영양, 봉화, 성주, 고령, 청송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월 1회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임산부를 위한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며,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에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해야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이 농촌지역에 살아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이동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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