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 작은 어촌’안동시, 올 한해 다양한 수산시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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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 작은 어촌’안동시, 올 한해 다양한 수산시책사업 추진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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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내수면 소득원 육성을 위해 어업관련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로기자재지원과 내수면양식장 기자재공급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내수면 어자원 증식과 낚시레저 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경제성 치어매입방류사업 등에 2억 원을 투입, 내수면 어류 목장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업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가 어업자원을 관리하는 어업자율관리 공동체에 5천만 원을 지원해 육성에 나선다.

이밖에도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아이스팩, 택배비 등을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를 통해지원한다.

지난 연말 착공에 들어간 내륙지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200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수산물유통센터는 47,8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5,032㎡ 규모로 활어센터 등 도․소매판매시설과 식당, 다용도회의실, 공원녹지시설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이홍연 소장은“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내수면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대외 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내수면 수산업 분야의 어업 기반 조성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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