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는, 2월 10일. 한국전력 경북지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착한운전마일리제'를 단체서약서를 접수 했다.

무사고 무위반을 서약한 경북지사 직원 100여명은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예방법,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도 받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경찰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누적 마일리지 만큼 면허벌점을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전력 경북지사 관계자는“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동영상 시청과 설명이 적절히 섞여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유익했다”며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동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