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 디딤돌 전원생활학교 100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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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 디딤돌 전원생활학교 100기 개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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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8일 귀농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했다.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3일간의 합숙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24시간 인정)이 수여된다.

2010년 처음으로 출범한 봉화 전원생활학교는 매년 7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00기에 걸쳐 2,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상용 농촌활력과장은 “100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봉화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한누리 전원생활센터(054-672-8630)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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