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안동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산업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선정되어 추진 중인 △한약재를 활용한 기능성 한방차, △효소와 유산균이 강화된 쌀가공 식품, △발효자원으로부터 고품질 누룩개발 및 이를 이용한 막걸리 등 총 3개 과제에 대해 사업기간 동안 얻은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산업화 계획을 점검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한방 “나눔차”, 발아현미 가공제품 “스페셜 R”, 전통 누룩, 막걸리 시제품 등 상품화 2건, 시제품 2건, 특허출원 2건, 상표등록 1건, 학회발표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석현하 원장은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기술개발 능력 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