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기관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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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기관 선정 시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7.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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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산림국`김천시`칠곡군 상패와 시상금 수여

경상북도는 30일 지난 2분기 동안 지역의 일자리사업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청 우수 부서로 선정된 환경산림국은 도내 하수처리장 확충과 하수처리수사업 재이용시설,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예방 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에 4,213억원을 투자해 1,02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으며,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2014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46명의 고용창출은 물론, 동해안에 새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 해설사 양성 등 친환경과 관광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수자원공사 국립국제물교류관을 도내에 유치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자원 정보기술원 등 국가기관 유치활동에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김천산업단지 조성에 2,92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1단계 사업에서 15개 기업을 유치 70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2단계 사업에서도 수도권소재 기업유치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준공 전 100% 분양을 완료 향후 2,80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의 기업 중에서도 스마트 솔루션(중소기업청 월드클래스 300), 힐링계곡 옛날솜씨(안전행정부 향토자원 베스트 30선) 등 5개 업체가 외부 기관으로 부터 우수기업에 선정 각종 수상을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에 3년 연속 선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상신정공 등 중견‧강소 기업 16개 기업을 유치해 46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칠곡행복론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360여개의 업체를 지원 지역 기업이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칠곡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수 있도록 그간의 유치활동과 공공 취업지원기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2,061명의 취업알선(군부 1위) 실적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일자리사업 평가시상금 3억원을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재투자하여 당초 5개 사업에서 10개 사업으로 확대 하고, 6차산업 청년창업가 등 31명의 창업지원과 취업캠프 개최 등 청년취업 지원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었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이 날 시상식에서 “민선 6기가 힘차게 출발했다, 좋은일자리 10만개개 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청년‧여성‧서민일자리가 경북에서 많이 나오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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