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빙판길 교통소통 대책 추진
상태바
경북도, 빙판길 교통소통 대책 추진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2.1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한파특보 예상에 따라 주요 도로(고갯길) 안전운전 당부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내린 강설과 17일 경북 내륙과 산간지역에 한파특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빙판길 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주요 빙판길 예상구간 157개소 367㎞에 대해 제설장비 1,671대와 염화칼슘 5,138Ton 등 자재를 확보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경북도 지역은 지난 12월 15~16일간 상주시 화북면에 최고 13㎝의 눈이 내리는 등 영주 11.7㎝, 봉화 9.9㎝, 문경 8.9㎝, 군위 1.2㎝ 등을 기록했으며, 이중 지방도 79호선 군위군 부계면 한티재구간 일부구간이 교통통제 됐으나, 16일 오전 8시 50분에 제설작업을 완료해 차량통제를 해제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한파에 대비해 주요 도로 빙판길 운행시 스노우타이어 교체, 대중교통 이용, 월동장구 비치, 앞차량과의 안전거리 확보, 갓길 주정차 금지 등 차량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달라”고특별히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