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원 상당 사랑의열매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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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원 상당 사랑의열매 차량 지원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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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12월 24일, 안동시청 앞마당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사랑의열매 차량전달식을 갖고, 사랑의열매 차량 7대를 안동지역 사회복지시설ㆍ기관에 지원했다.

   
 

이번 차량은 12인승 승합차량 6대, 장애인편의증진차량 1대로 도민들의 성금과 복권기금사업 지원금 2억원으로 마련됐다.

차량이 없거나, 노후화된 차량을 소지했던 1318꿈나무지역아동센터 등 안동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은 이번 차량 인수로 홀몸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세대의 자립 및 이동권을 보장하고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안전한 야간 귀가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사랑의열매 차량이 안동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원활한 이동수단으로써 요긴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도내 소외 이웃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00여대의 차량을 경북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12월 19일 기준, 사랑의 온도는 3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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