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구제역 발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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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구제역 발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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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천(화산), 의성(금성), 안동(남후) 양돈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1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축산유통국으로부터 지난 12월 30일 영천군 화산면, 1월 3일 의성군 금성면과 안동시 남후면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해 7월 의성과 고령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또다시 우리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위 및 감염가축 매몰현황, 추가 백신접종 등 조치사항을 보고를 받은 후, 구제역 감염경로, 발생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사항, 도내 백신접종 실태 및 전담조직 발족 상황 등 구제역 방역대책 세부상황을 질의하고, 구제역 방역은 백신접종 등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종식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촉구하였다.

이날 농수산위원(위원장 정영길)들은 “앞으로도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반영시키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도 가축전염병 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휴일도 없이 연일 고생이 많은 구제역방역대책본부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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