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달’로 정해 안동시청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다함께 나서서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봄을 맞이해 신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첫인상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민간단체의 활발한 자연보호 활동을 유도하고 ‘클린안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연중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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