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행복안동 벼룩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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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행복안동 벼룩시장” 개장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3.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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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과 사랑을 나눠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자원나눔장터로 사랑받고 있는 “2015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3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개장한다.

   
 
2012년 9월에 처음 개장해 우리 지역의 유일한 벼룩시장으로 자리 잡은 이 시장은 올해에도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리게 된다.

나에겐 필요 없지만, 남에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을 직접 갖고 나와 판매할 수도 있고 싼 값에 물건을 살 수도 있어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 알뜰시장에는 비상업적 물품을 사고파는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자율적 기부로 자원봉사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봉사활동실적과 함께 보람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벼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청 공무원들이 매주 부서별로 참여하고 판매에 나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개장 첫날에는 주관부서인 평생교육새마을과를 비롯한 4개 부서에서 나와 적극적인 판매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당일 지정장소에 설치된 돗자리에서 직접 판매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기부문화 형성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과 사랑을 나누는 건강하고 정감있는 행복안동을 만들고자 이 시장을 열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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