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싱그러움이 낙동강 음악분수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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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싱그러움이 낙동강 음악분수쇼로 이어져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5.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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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동결방지 등을 위해 가동이 중단됐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노후관 보수와 조명 교체로 깔끔하게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인 낙동강 음악분수는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오색조명과 어우러져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환상적인 분수쇼를 펼친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가동시간은 평일은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20분간 가동되며 우천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가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웅부공원의 잔잔한 야경, 월영교의 달빛 어우러진 야경, 제비원 미륵불 야경과 더불어 안동의 5대 야경으로 손꼽히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관광주간(5월1일 ~ 5월14일)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낙동강변의 정취와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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