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숨은 도서를 모아 숲속 작은 도서관에 비치
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숨은 도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 숲속 도서관은 독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남산공원 미니수목원 내 1호 개관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산책길에 2호를 2014년 한천체육공원 내 도효자마당에 3호 작은 도서관을 열었고 총 1,500여권의 교양, 취미, 건강, 아동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개인이 조금씩 실천하는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녹색문화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므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숨은 도서 모으기 운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예천 만들기를 지향하고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군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숲속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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